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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검은사막', 게임즈컴에서 세계 게이머 맞이 시작

카카오게임즈가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16'에 참가했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이 대한민국 게임 자존심 지키기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는 독일 쾰른에서 17일 개막한 글로벌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16'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로 독일 쾰른 메쎄 전시장에서 21일까지 세계 게이머들을 맞이한다.

이 전시회에서 검은사막은 북미·유럽 이용자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해양 업데이트'를 주제로 꾸민 부스를 열었다. 부스에서는 '개발자와의 대화', '5대5 이용자 대전' 등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들이 열린다. 행사를 위해 부스 내부에는 82대의 PC를 배치해 관람객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형 스크린도 설치해 개발자 인터뷰와 향후 업데이트 예정인 해상전 등을 예고하는 영상을 상영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우수한 게임성과 풍부한 콘텐츠, 안정적인 운영 등 현지 이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현지 시장의 흥행이 가능했다"며 "게임스컴을 시작으로 하반기 업데이트와 서비스를 가속해 흥행을 이어가고 글로벌 멀티 플랫폼 게임 서비스 전략을 확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이 북미·유럽 자체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검은사막은 유료 가입자 70만명, 동시 접속자 1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산 PC온라인게임 가운데 최대 성과다.

카카오게임즈는 한국식 부분유료 게임에 대한 북미·유럽 게이머들의 반감을 감안해 검은사막을 30~50유로(약 3만8000~6만3000원) 패키지 게임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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