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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소비자 상대 소송 제기 가장 빈번한 손보사는? 롯데손보 '최다'

지난해 소비자를 상대로 보험금과 관련한 소송을 가장 빈번하게 제기한 손해보험사는 롯데손해보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소비자연맹이 손해보험협회 공시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지난해 보험금청구 1만건당 6.87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더케이손해보험 5.13건, AXA손해보험 4.84건, 흥국화재 4.13건 순이었다.

민사조정을 가장 많이 제기한 손보사는 흥국화재였다. 민사조정 1만건당 4.07건을 제기했다.

소취하 비율은 평균 30.7%였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717건 중 515건(71.8%)을 취하해 평균의 2배를 웃돌았다.

이기욱 금소연 사무처장은 "보험사는 소송이나 민사조정을 악용해 어려움에 빠진 소비자를 보험사가 원하는 대로 '합의'를 이끌어내는 압박하는 수단으로 소송제도를 악용하고 있다"며 "분쟁조정 중에는 소송 제기를 못하도록 조정전치주의를 채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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