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KB손보, 주말간 1사1촌 'KB희망나눔 농촌체험캠프' 실시

1사 1촌 결연마을인 전북 장수군 구신마을에서 열린 'KB희망나눔 농촌체험캠프'에 참가한 KB손해보험 임직원과 자녀들이 마을 주민들로부터 전통악기 연주를 배우고 있다./KB손보



1사 1촌 결연마을인 전북 장수군 구신마을에서 열린 'KB희망나눔 농촌체험캠프'에 참가한 KB손해보험 임직원과 자녀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KB손보



KB손해보험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1사1촌 결연마을인 전북 장수군 구신마을에서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KB희망나눔 농촌체험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구신마을과의 교류와 협력을 보다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KB손보 임직원 가족 40여 명은 주말간 마을을 찾아 지역주민과 함께 구신마을의 대표 작물인 고추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과 자녀들은 고추 수확 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 후에는 전통악기 연주·물고기 잡기·풍등 날리기·가마솥 두부 만들기 등을 함께 체험하며 마을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4년 구신마을과 1사1촌 결연을 맺은지 3년째, 올해도 어김없이 KB스타드림봉사단과 그 가족들은 휴가철 피서지가 아닌 결연 마을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또 단원들의 봉사는 마을 농산품 구매로까지 이어져 마을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캠프에 온 가족과 함께 참여했던 한 직원은 "작년 여름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구신마을의 농산물을 애용하고 있다"며 "마을 어르신들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김태식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은 "단순히 협약을 맺고 금전적 지원을 하는 것을 넘어 자주 찾아가 일손을 돕고 함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진정한 결연이라고 생각한다"며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정서적 교류가 이뤄지도록 결연마을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손보는 '국민의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농촌마을들과 1사1촌 결연을 맺고 농번기 농가 일손 돕기, 겨울철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한 농산물 구입 등의 나눔 활동을 이어오는 등 농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