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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까지 수출물량지수 3개월 연속 상승세…전년比 0.8%↑

수출물량·금액지수/한은



수입물량·금액지수/한은



지난달까지 우리나라 수출물량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기·전자기기, 화장품 수출 등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7월 무역지수·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39.61(2010년 100 기준)로, 전년 동월 대비 0.8% 상승했다. 석탄·석유제품(12.7%), 화학제품(9.8%), 전기·전자기기(4.8%) 등이 증가하면서 공산품이 0.8%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농림수산품은 5.2% 감소했다.

수출금액지수는 111.06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 하락했다. 수송 장비와 일반기계 등이 감소한 영향이다.

지난달 수입물량지수와 수입금액지수는 각각 117.93과 93.73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4.9%, 13.1% 감소한 수치다. 일반기계, 광산품, 수송 장비 등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00.09로, 전년 동월 대비 0.4% 상승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나타낸다. 23개월째 개선세를 이어갔지만, 상승률은 지난 2014년 8월(-0.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교역조건 개선세는 수입가격이 8.6%나 내려 수출가격의 하락률 8.3%를 넘어선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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