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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소상공인 돕는 '소상공인 특별위' 꾸린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지난 23일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 간담회를 갖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소상공인연합회



여당인 새누리당이 당내에 소상공인 문제를 전담하는 특별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

24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전날 서울 대방동에 있는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소상공인 관련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원활한 소통과 정책 반영을 위해 소상공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소상공인들이 임대차와 관련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율상권법을 국회에서 처리해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돕기로 했다. 아울러 여당측은 장사를 잘 하고 있는 임차인들을 건물주가 쫓아내는 '젠트리피케이션' 대책에도 귀를 기울이기로 했다.

또 이 대표는 연합회가 실시한 대학생 소상공인 최고경영자(CEO) 체험 프로그램이 청년 창업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추가적으로 확대됐으면 좋겠다는 뜻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간담회에서 "소상공인과의 인연은 18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시작됐다"면서 "당 대표가 됐으니 소상공인을 위한 경제민주화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승재 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은 흙수저는커녕 수저 하나 혼자 들기조차 힘든 경제적 약자층으로 전락했다"면서 "집권여당이 상위계층이 아닌 약자를 상징하는 소상공인들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바뀌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새누리당에선 이 대표 외에도 이현재, 김상훈, 윤영석, 김규환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소상공인업계에선 최 회장 외에 가스판매업조합, 주유소협회, 사진앨범인쇄조합 등 연합회 소속 17개 단체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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