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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여야, 심야협상 극적 타결…오늘 본회의서 추경 처리

여야가 8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8월 31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극적 합의했다. 추경안은 2일 오후 2시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김동철 의원실에서 여야 3당 예결위 간사인 새누리당 주광덕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오른쪽부터)이 회동을 하고 있는 모습



여야가 8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31일 심야 협상에 극적 타결, 1일 11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여야 3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합의안을 공개하고 예산결산특별위 추경조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어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추경안은 오후 2시 열리는 본회의에서 통과된다.

새누리당 주광덕·더불어민주당 김태년·국민의당 김동철 의원 등 예결위 여야 3당 간사는 전날(8.31) 오전 11시부터 비공개 협상을 벌인 끝에 타협점을 찾은 데 이어 김현미 예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소위를 열어 세부 사항까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최대 쟁점이었던 교육시설자금 목적 예비비 증액 규모로 2천억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절충한 것으로 전해졌다. 막판 쟁점 중 하나로 야당이 주장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예산은 편성하지 않되, 향후 여야가 피해 지원에 노력키로 합의점을 찾았다.

한편 추경안은 여야 합의에 따라 8월 30일 처리될 예정이었지만 야당이 교문위에서 누리과정 예산 지원 목적의 지방교육채 상환 예산 6000억원과 우레탄 트랙 교체 예산 등 총 8000억원의 증액안을 단독처리하면서 충돌, 처리가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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