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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효성, 중국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서 현지 시장 잡는다

효성이 복합재료 전시회 '2016 상하이 CCE'에 신영페트, 피치케이블과 공동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효성



효성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상하이에서 열리는 복합재료 전시회에 참여한다.

효성은 2일까지 개최되는 중국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 '2016 상하이 CCE'에 참가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효성이 이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올해로 세 번째다.

전시회에서 효성은 중국 고객들에게 자체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 적용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압축천연가스(CNG) 용기, 자동차·오토바이용 드라이브 벨트 등 자동차 부품 홍보에 주력했다.

상하이 CCE는 세계 유수의 탄소섬유 제조업체가 참여해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자리다. 참가 기업의 70% 이상이 중국 기업이기에 효성은 업계의 복합재료 활용 동향을 살피는 한편 신규 고객 발굴에 힘썼다.

조현상 산업자재PG장은 "효성의 탄섬은 경량화를 이끌 최첨단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며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 탄소 강소기업들과 공동부스를 운영한다. 신영페트는 재활용 페트에 탄소섬유를 적용해 압축강도를 높인 자동차 부품과 건축자재를 전시했다. 피치케이블은 부식이 없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탄소발열벤치를 선보여 고객 유치에 나섰다.

한편 효성은 창조경제 성과 창출을 위해 전라북도와 함께 '탄소클러스터'를 조성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기업 중 유일하게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탄소강소기업 10곳에게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아이디어 사업화를 돕는 등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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