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치러진 KT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모습. / KT
KT는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KT 멤버십 고객을 위한 '2016 KT 멤버십 VOYAGE to Jarasum'을 10월 15~16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자라섬 본섬인 중도에서 열리는 메인 무대와 함께 뮤지션들의 무료 공연의 규모를 넓혀 올해는 서도에서도 공연이 펼쳐진다.
'더 스탠리 클락 밴드', '디멘션', '오푸스 잼'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과 김범수를 비롯해 김태우, 알리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의 음악 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예매는 KT 멤버십 고객의 경우 KT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올레닷컴을 통해 가능하다. 1일권은 5000포인트 차감, 2일권은 8000포인트 차감으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동반 최대 3인까지 동일한 포인트로 예매가 가능하다.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의 경우 포인트 차감 없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티켓 구매는 KT 멤버십 고객뿐만 아니라 타통신사 고객 등 누구나 가능하다. 사전 예매 시 1일권은 5만원, 2일권은 8만원이다.
음악 공연 외에 현장 이벤트와 경품 증정 이벤트 등이 열린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가상현실(VR)체험존을 운영해 스키점프와 롤러코스터 등 가상 어트랙션 체험과 국내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다.
KT 고객분석실 고윤전 실장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자라섬에서 전 세대가 함께하는 즐겁고 매력적인 페스티벌로 '2016 KT 멤버십 VOYAGE to Jarasum'을 야심 차게 준비했다"며 "음악이 어우러진 자연과 함께 소중한 사람과의 편안한 휴식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KT 멤버십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문화 혜택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