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가 서울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알톤스포츠는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 안전한 서울 만들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알톤스포츠는 자전거 사용자의 안전을 지키고 건강한 자전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와 함께 'ABCE 캠페인'을 펼쳤고 '2016 서울안전체험한마당', '2016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대회' 등의 행사에서 어린이 대상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알톤스포츠는 6~10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자전거 선택법, 수신호, 탑승법 등을 가르치고 교통안전 체험 교육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어린이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자전거 사용자는 늘고 있지만 안전 교육은 부족한 실정이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안전 캠페인을 전개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