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가 프리미엄 IH압력밥솥을 선보인다.

쿠쿠전자는 2016년 하반기 첫 신제품으로 '2016 뉴 풀스테인리스 4.0 마스터'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압력을 체크하고 조절하는 '압력 센서'를 개발해 탑재했다. 밥맛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은 압력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사측은 "압력은 밥맛을 결정짓는 동시에 완성된 밥의 관리를 도와 처음 지은 밥의 맛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90%에 육박하는 프리미엄 밥솥 시장 점유율에 걸맞은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압력 센서는 압력과 증기 누실을 자동 감지해 이상이 있을 경우 음성으로 알려준다. 조리 중의 압력 수치도 확인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에 표출한다.

다양한 곡물을 섭취하는 소비자들의 식 문화 트렌드를 제품에 반영해 곡물의 종류에 따라 기압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수육과 스테이크, 갈비찜, 닭찜 등 여러 음식 조리를 지원하며 에너지효율도 1등급으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