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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하이스틸, 인천2공장 매각…자산 효율성 제고·신성장 동력원 위한 자금 확보차원

하이스틸 인천 1공장 전경.



강관 제조업체 하이스틸은 인천2공장을 중견제조업체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에 하이스틸이 매각하는 인천2공장은 인천시 남동구 남동국가산업단지내에 위치한 공장으로 약 2500평 규모의 공장이다. 매각 금액은 165억원이다. 그동안 하이스틸은 이곳에서 ERW강관을 생산하는 2개라인을 가동하였으며, 주로 CR강관, PO강관, ALCOAT강관 및 STS강관등 고품질의 냉연류의 강관을 주력으로 생산해 왔다.

하이스틸은 인천에 인천1, 2, 3 공장등 3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인천2공장 매각에 따라 관련 설비를 인천1공장으로 이전하는 동시에 설비 전체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설비합리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이스틸 인천2공장에서 생산하던 제품들 중 수요가 많고,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인천1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며, 보다 개선된 설비들을 통해 생산성 및 효율성을 달성할 예정이다.

이번 하이스틸 인천2공장 매각을 통해 하이스틸은 재정적 안정성 확보는 물론 기존 설비를 업그레이드 한 후 주력공장인 인천1공장으로 통합운영하게 됨에 따라 자산의 효율성제고 및 생산성 증대를 동시에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하이스틸은 관계자는"그동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산설비와 공장에 대한 회사 차원의 선제적 구조조정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이번 인천 2공장 매각을 통해 회사 자산의 효율적 운영 및 설비합리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여기서 마련된 자금으로 신성장동력원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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