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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여야, 추경안 오후 본회의서 처리…어떻게 합의이뤘나

새누리당 의원들이 2일 오후 국회 본청 국회의장실 앞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앞서 정 의장은 20대 국회 첫 정기회 개회사에서 사드배치 관련 발언을 했다가 새누리당 의원들의 강한 반발을 사며 국회는 파행을 겪었다.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 논란'이 2일부로 종지부를 찍었다. 정 의장의 사과·사퇴를 주장했던 새누리당이 보이콧을 거두고 이날 오후 6시 30분 본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키로 한 것이다. 이로써 추경안은 이날 중 통과될 전망이다.

정 의장은 본회의 사회권을 박주선 국회부의장에게 넘기라는 새누리당의 요구를 수용해 국회 대치 상황을 종결하는 데 합의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이날 오후 새누리당의 요구대로 자신의 본회의 사회권을 국회부의장에게 넘기기로 새누리당에 통보했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의장이 다음주에 포괄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면서 "오늘 추경안 등 여러 현안은 국회부의장의 사회로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의장은 본희의 개최를 앞두고 이날 오후 6시 국회 의장실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와의 간담회를 주재한다.

이 간담회에서 구체적인 본회의 개최 시각이 정해질 예정이다. 본회의에서는 추경안과 함께 대법관 임명동의안 등이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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