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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러블리 신소율, 뽀빠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신소율/신소율 페이스북



러블리 신소율, 뽀빠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배우 신소율이 뽀빠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 둥지를 틀었다.

연예계 FA시장으로 나오며 다음 행보에 대해 귀추가 주목됐던 배우 신소율이 김승수, 김미경, 신은정, 윤균상, 윤소정, 오나라, 김가은, 오지혜, 추수현 등이 소속된 뽀빠이엔터테인먼트에 새 식구가 됐다.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어 FA시장으로 나온 배우 신소율은 신중한 검토 끝에 뽀빠이엔터테인먼트를 새 둥지로 결정하고 전속계약을 맺었다.

뽀빠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신소율은 "지난 3년 동안 함께한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너무 감사하다. 오랜 고심 끝에 서로의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지만,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뽀빠이엔터테인먼트에서 더욱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풍 러블리 매력을 뽐내는 배우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자신만의 이미지를 구축해왔으며, 2013년도와 2014년도에는 '제 2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신인상과 'KBS 연기대상' 여자 우수 연기상을 받는 등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드라마 '엄마가 뭐길래' '못난이 주의보' 영화 '경주' '상의원' '검사외전' 등에 출연해 꾸준한 연기활동을 보여준 신소율은 연기력을 인정받고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했다.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 배우 신소율 씨가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더욱 성장하고 왕성한 활동과 역량을 펼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소율은 지난달 21일 종영한 SBS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촬영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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