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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이번주(9일) 한은 금통위 개최…기준금리 동결 '전망'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주 개최된다. 금융시장에선 기준금리가 현 수준(연 1.25%)으로 동결될 것으로 전망한다.

4일 한은은 오는 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한은 금통위 전후로 주요국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돼 있어 선제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안재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 Fed가 내달보단 오는 12월쯤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지만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임은 물론 이달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도 예정돼 있어 한은이 미리 금리조정에 나설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국내 경제는 대내적으론 지난 6월 말 현재 1260조원을 육박하는 천문학적인 수준의 가계부채가, 대외적으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문제가 금통위 금리 인하의 발목을 잡고 있다. 한은 내부적으로도 이미 지난 6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고, 하반기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집행이 있으니 추가적인 금리 인하보단 일단 그 효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윤여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한은이 내달 미국 금리인상이 어렵다는 확실한 단서가 확보되거나 가계부채 상승세가 꺾인다는 확신이 생겨야 추가적인 금리조정 분위기가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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