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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朴대통령-시진핑 주석, 46분간 회담 종료…입장차 좁혔나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간 정상회담이 46분간 진행됐다. 이번 회담은 7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사드배치 공식 발표(7월8일)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양국 간 입장차 조율 문제가 핵심으로 떠올랐다.

회담은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27분에 시작해 오전 9시13분에 종료됐다.

박 대통령은 회담에서 사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자위권적 조치임을 강조하면서 제3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을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은 지난 3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등의 기본 입장과 함께 "중국은 미국이 사드 시스템을 한국에 배치하는 데 반대한다"고 말했다.

사드가 대화의 핵심 주제로 떠오를 경우 입장차를 좁히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실제 이날 회담 직후 중국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박 대통령에 '사드 배치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