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LG유플러스가 일반 고객을 모델로 제작한 리얼스토리 바이럴 광고를 보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리얼스토리 바이럴 광고의 소셜네트워크(SNS) 조회수가 6000만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윤혜령씨와 어머니의 실제 사연을 기반으로 한 홈 사물인터넷(IoT) 영상을 시작으로 '아버지의 버스', '1원이 만든 작은 기적들', '엄마의 수업'과 'U+패밀리샵' 등 일반 고객들이 일상 생활에서 LG유플러스의 서비스와 상품을 활용하는 이야기를 담아 광고를 제작하고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바이럴 영상 평균 시청 시간도 1분 33초간으로 높게 나타났다.
'바리스타 윤혜령씨의 아주 특별한 하루'는 청각 장애인 바리스타와 그녀의 어머니 사연으로 제작돼 SNS 조회수 1100만을 기록했다. '아버지의 버스'는 IPTV 실시간 생방송 서비스 'U+ tv 직캠' 서비스로 암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아들이 직접 아버지가 운전했던 길을 집안 TV로 생방송하는 내용이다.
'1원이 만든 작은 기적들'은 군 생활관에 비치된 수신전용 휴대폰 사업에 LG유플러스가 입찰가로 1원을 적어 내 화제가 됐던 군 수신전용 전화 서비스를 주제로 해 조회수 900만을 넘겼다. 다문화가정을 주인공으로 한 광고 '엄마의 수업'편도 조회수 1100만을 기록했다.
경북 구미 13남매 대가족이 'U+패밀리샵'을 통해 각종 생활필수품을 구매해 혜택을 받는 광고 역시 온·오프라인으로 관심을 받으며 SNS 조회수 800만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 장준영 브랜드전략팀장은 "리얼스토리 광고 영상은 기업이 광고 목적으로 만든 영상이더라도 콘텐츠만 훌륭하다면 시청자들도 영상을 건너뛰지 않고 끝까지 시청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소재로 상품과 서비스를 녹여낸 광고를 통해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얼스토리 광고 영상은 LG유플러스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