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브랜드 옵토마가 지난 3일 음향 영상기기 유통몰 AV프라임 서초점에서 풀 HD 프로젝터 4종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로젝터 첫 구입을 앞두고 있거나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옵토마와 AV프라임이 마련했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옵토마 제품에 대한 설명과 프로젝터 설치 노하우, 스크린의 종류와 선택 방법 등을 배웠다.

시연회에서 선보인 제품은 풀 HD 3D 프로젝터 'HT26'과 'HD50', 다비 프로세싱 박스를 내장해 화질을 높인 'HT210V', 어메이징 컬러 기술이 적용된 'EH416' 총 4종이다. 가정용부터 비즈니스용 프로젝터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들이 겪을 수 있는 여러 환경에 대응했다. 특히 FHD의 섬세한 색상을 구현하도록 영상 화질을 높인 HT210V는 사용자의 별도 조정이 필요하지 않아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옵토마 일라이 장 이사는 "여러 프로젝터를 두고 고민이 많았을 소비자들에게 선택 방법을 알려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