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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코스피 연중최고치 2060선 돌파

코스피지수가 5일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분석으로 2060선에 가뿐하게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77포인트(1.07%) 오른 2060.08에 마감했다. 연중 최고치로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206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7월 23일(2065.07)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자 이달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며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미 노동부는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5만1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18만명)을 밑돈 것이다.

8월 민간부문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3센트(0.1%) 오른 25.73달러를 나타냈다. 전년 대비로는 2.4% 높아졌다.

이에 따라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고, 국제유가도 3% 가량 올랐다.

국제금융센터는 "연준의 9월 인상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금융시장은 12월에 무게를 두고 있다"면서 "9월 인상시 시장 불안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8월 고용지표가 여전히 연준의 기대를 웃돈다며 9월 인상 확률을 55%로 봤다. 바클레이스도 9월 인상 전망을 유지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금리인상 우려 완화로 12.1원 급락(원화값 급등)한 1105.1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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