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주석간의 5일 한중 정상회담과 관련, "두 정상이 상호신뢰와 한중 관계의 역사적 발전과 추세·대세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진솔하게 말씀 나누고 상호이해를 증진한 것이 큰 성과"라고 청와대는 평가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김영란법)의 적용대상 기관이 총 4만919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검찰이 롯데그룹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해 창업주인 신격호(94) 총괄회장을 직접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국제
▲한진해운이 지난 2일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 소재 파산법원에 파산보호신청(챕터 15)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고향에서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난민 이주에 반대하는 극우 포퓰리즘 정당이 승승장구, 유럽통합파인 메르켈 총리가 위기를 맞고 있다.
산업
▲재계가 기업들이 공장 등을 짓고 내는 개발부담금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며 제도 개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조세와 중복되는 부담금은 아예 폐지하고, 유사한 목적의 부담금끼리는 통합하거나 납부시기를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SK㈜ C&C가 미래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분야 우수 인재 양성에 발 벗고 나섰다.
▲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세심하게 분석해 소비자 맞춤형 모델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아반떼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투싼에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구성된 '밸류 플러스' 모델을 추가하고 5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2015년 적자를 지속하던 NHN엔터테인먼트가 달라졌다. NHN엔터테인먼트가 성공적인 턴어라운드로 게임·IT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NHN엔터의 턴어라운드 비결은 모바일게임과 간편결제 서비스를 포함한 신규사업으로 압축할 수 있다.
금융·마켓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 2.7% 달성이 어려워보인다. 하지만 외환보유액과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커 희망이 있다. 추가경정예산도 편성됐다. 전문가들은 "이제 기업은 먹거리를 가리지 말고, 정부는 출산과 교육 등을 구조개혁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때 베드타운으로 불리던 하남과 김포, 의정부 등이 각광받고 있다. 차로 10분대에 서울에 들어서는 접근성과 상대적으로 낮은 집값이 사람들을 모으고 있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가 '키덜트'를 넘어 '동심'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동안은 키덜트족을 겨냥한 캐릭터나 피규어 브랜드 등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출시해 왔다면 이제는 소비자들을 자극하기 위한 브랜딩 전략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프로야구팀 LG트윈스가 6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가을야구를 건 6연전을 치른다. 3위인 넥센 히어로즈, 선두 두산 베어수와 차례로 2연전을 벌인 뒤 주말에는 8위 롯데 자이언츠와 맞붙는다. 4위 KIA타이거즈와 3경기 차인 만큼 이번 6연전의 결과에 포스트시즌 진출이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