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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정부, 오늘 관계장관회의 개최…'한진해운 물류사태' 논의

주요20개국 (G20) 정상회의가 폐막한 지난 5일 오후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중국 항저우의 한 호텔에서 기자들에게 회의의 경제적 성과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뉴시스



정부가 7일 오후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물류대란 대책을 논의한다.

관계 부처 장관들은 이날 회의에서 한진해운 선박들의 해외 수송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지원 계획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는 또 한진해운의 비정상 운행으로 발생한 물류대란 해소 문제도 논의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지난 5일 G20 정상회의 수행차 방문한 중국 항저우에서 기자들과 만나 "필요자금을 한진해운과 대주주가 책임을 진다는 전제 아래 일부 필요자금 지원방안을 법원과 협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진 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정부는 조건부로 '1000+α'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한진그룹도 조양호 회장의 개인 재산 400억원과 한진해운의 롱비치터미널 지분 등을 담보로 대한항공이 마련한 600억 원 등을 합해 총 1000억원 가량을 지원한다.

이 같은 지원금은 현재 한진해운이 운영하는 선박 141척중 85척이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 배에 실린 화물을 하역하는데 사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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