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석유화학/에너지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태양광과 ESS, 우리 삶 바꿀 것"

한화큐셀 김동관 영업실장(전무)이 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GGGW 2016'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한화큐셀



"태양광 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두 기술의 결합은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과 우리 삶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18세기에 산업혁명이 있었다면, 현재의 우리는 에너지 혁명을 경험하는 첫 번째 세대가 될 것입니다"

한화큐셀 김동관 실장이 태양광 에너지와 ESS의 결합을 통해 맞이하게 될 '에너지 혁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화큐셀은 김동관 영업실장(CCO)이 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녹색성장 주간(GGGW2016) 아시아 에너지 장관급 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했다고 8일 밝혔다.

김동관 실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2040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점유율이 54%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중 가장 태양광 에너지가 가장 빠르게 경쟁력을 갖춰 점유율이 26%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태양광 에너지의 점유율은 2% 남짓이다.

그는 "ESS 기술로 보관이 가능해진 태양광 에너지는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무한한 에너지원인 태양광 에너지는 에너지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와 생활에 많은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동관 실장은 ▲피크타임 프리미엄 요금(누진제) 파괴 ▲가정별 전력 자급자족 ▲에너지를 자유롭게 사고파는 '에너지 프로슈머' 등장 ▲전기자동차의 대중화 등의 변화를 예측했다.

김 실장은 "이러한 변화가 이뤄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18세기에 산업혁명이 있었다면, 현재 우리는 이와 같은 에너지혁명을 경험하는 첫 번째 세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GGGW2016은 글로벌녹색성장서밋(GGGS),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세계은행,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엔환경계획(UNEP) 등이 공동 주최하는 녹색성장 지식플랫폼 연례 컨퍼런스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아시아 에너지 장관급 회의, 녹색성장기술 박람회 등으로 구성됐다.

한화큐셀은 GGGW2016 중 녹색성장기술 박람회에 자체 기술인 '퀀텀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단결정 및 다결정 모듈을 전시했다. 다결정 모듈인 '큐 플러스' 시리즈는 최근 19.5%의 에너지 발전 효율을 달성하여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