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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시계 브랜드 파슬, 스마트워치 '파슬 Q' 출시

패션 시계 브랜드 파슬이 스마트워치 'Q원더'와 'Q마샬'을 국내 출시했다. /파슬코리아



패션 시계 브랜드 파슬이 8일 서울 강남구 파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간담회를 열고 스마트워치 '파슬 Q' 국내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2015년 출시한 스마트워치 '파슬 Q 파운더'의 후속작이다. 파슬은 2015년 11월 웨어러블 테크놀러지 기업 미즈핏을 인수하고 미즈핏의 기술로 스마트워치의 기능과 상품성을 강화했다. 1.4인치 터치스크린에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2100, 512MB의 램과 4GB의 저장용량을 갖췄다. 운영체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다.

자동 중력 감지, 자이로스코프, 나침반 등 첨단 센서도 탑재됐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지원하며 400mAh 배터리를 달아 최대 24시간 지속 사용 가능하다. 특히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기존 시계의 기능을 100% 구현했다. '구글핏', '언더아머 레코드', '조본 업', '마이 피트니스 팔' 등 다양한 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과 동기화가 가능하다.

파슬 Q 스마트워치는 여성라인인 'Q원더'와 남성라인인 'Q마샬'로 구성됐다. 각 4개 스타일로 출시되어 총 8개의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Q원더는 부드러운 커브 형태의 원형 케이스이며, Q마샬은 남성미가 담긴 톱니바퀴 모양 원형 케이스다. 시계 스트랩은 가죽, 실리콘,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으로 호환 가능하다. 다이얼 컬러에서 인덱스, 핸즈, 서브아이까지 자신의 스타일로 워치 페이스를 변경할 수 있다.

파슬 그룹 질 엘리엇(Jill Elliott) 최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Q원더와 Q마샬은 파슬 트레디셔널 워치에서 가장 인기 플랫폼인 원더와 마샬에 스마트워치 기능을 탑재하여 에브리데이 워치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성우창 파슬코리아 대표는 "IT 기업이 만드는 스마트워치와 시계 기업이 만드는 스마트워치는 추구하는 가치에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통적인 손목시계의 디자인과 착용감을 중시하는 이용자들에게 스마트한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려 한다"며 "파슬 Q는 일상 패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삶의 질을 끌어올릴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파슬은 지난 8월 31일 순차 출시를 시작한 파슬 Q 신제품을 8일 한국에 선보였다.

성우창 대표는 "한국은 아시아·태평양에서 일본 다음으로 큰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국 소비자에게 제품을 빨리 선보이고자 노력했다. 다양한 브랜드의 스마트워치와 하이브리드 워치, 액티비티 트래커 제품군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파슬은 이번 신제품 출시에 이어 올 10월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와 엑티비티 트래커 신제품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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