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SK텔레콤, 건물관리 솔루션 중국 수출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본부장(오른쪽)과 샤오싱타오 상하이푸장홀딩스대표가 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을 중국 상하이 건물 및 시설에 적용하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건물 내 인원의 안전과 시설을 관제하는 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을 중국 상해의 대형 시설관리 기업인 '상하이 푸장 홀딩스(SPH)'에 제공하기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은 센서나 태그를 활용해 제조·건설현장의 작업자 안전과 현장의 시설·자산을 관리하는 솔루션(스마트 EHS)에,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건물의 공조, 조명, 전기, 주차를 관제하는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건물의 안전과 시설 관리를 통합한 서비스인 셈이다.

SPH는 상해 와이탄 주변 전통 건물과 상해 디즈니랜드, 홍차우 공항, 상해 자기 부상 열차 역사 등 상해 주요 건물 200여개를 운영·관리하는 기업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 건물과 최신 빌딩, 열차역사 등 시설에서 나오는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돼 솔루션을 보다 정교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 차인혁IoT사업본부장은 "IoT 플랫폼과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건물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건물 관리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향후 IoT를 활용한 다양한 건물관리 솔루션을 공급하여 국내외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