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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새로나온책] 국경너머의 키스·30일 역전의 경제학

삼국지 인문학을 배우다



◆삼국지, 인문학을 배우다

도서출판 지금/이규환 지음

삼국지, 인문학을 배우다 세트 분열의 시대(상)와 통합의 시대(하)로 구분해 주제별로 14장으로 정리해 엮은 세트다. 이 책에 등장하는 영웅호걸들이 자기 나름대로의 포부와 능력, 자신감을 갖고 난세와 맞서려 했던 삶과 사건에서 남긴 고사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참된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준다.

740쪽(상 340쪽, 하 400쪽), 3만2000원(전 2권)

뉴욕이 고양이들



◆뉴욕의 고양이들

arte/짐 튜스 지음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지만 가장 알 수 없는 존재, 고양이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저자 짐 스튜는 집, 거리, 주차장 등 뉴욕 곳곳에서 고양이들을 만나 인터뷰했고 그들은 누구에게도 보인 적 없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 책은 때로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엉뚱하고 비밀스러운 일면을 보여주기도 하는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240쪽, 1만5000원.

여자다운 게 어딨어



◆여자다운 게 어딨어

창비/에머 오툴 지음

'여자답다'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여자다움'이라는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유쾌하고 도발적인 실험을 감행한다. 여성에 대한 편견의 기록임과 동시에 그 제약에 길든 자기 자신과의 싸움의 기록이다. 저자가 보여주는 이 다양한 실험들은 단순히 모두가 털을 복슬복슬하게 기르고 화장품을 불태우고, 볼품없는 옷을 꿰어 입자는 것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책에 담긴 저자의 실험 과정들은 아주 사소해 보이는 편견을 이겨내는 것조차 결코 녹록치 않음을 깨닫게 한다.408쪽, 1만6000원.

국경너머의 키스



◆국경너머의 키스

문학동네/다이앤 파 지음

저자가 친구의 약혼 파티에서 한국계 남자 승(정승용 씨)을 처음 만나 일 년 후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해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적었다. 인종과 문화, 종교 등이 서로 다른 다섯 커플의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며 우리 안의 교묘한 혹은 공공연한 편견을 폭로한다. 날카로운 위트와 능숙한 유머로 버무린 이 커플들의 웃기고 황당하고 가슴 아픈 에피소드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두 사람이 데이트하고 결혼하며 겪어야 했던 온갖 난관과 편견을 생생하고 솔직하게 보여준다. 336쪽, 1만3800원.

과학을 읽다



◆과학을 읽다

여문책/정인경 지음

'총 균 쇠', '이기적 유전자', '코스모스' 등은 오랜 세월 꾸준히 사랑받아온 과학책이다. 하지만 이 책들을 완독한 사람은 얼마나 될까? '과학을 읽다'는 '과학책 읽어 주는 여자'로 변신한 정인경 박사가 독자와 과학책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준다. 유명해서 사두기는 하지만 쉽게 읽어나가지 못하는 과학책들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들려주며 과학적 통찰에 이르는 길을 안내할 것이다.

376쪽, 1만7800원.

30일 역전의 경제학



◆30일 역전의 경제학

이담북스/오영수 지음

사전식 정의가 나열된 개념서나 용어 해설서를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경제학 주요 개념을 전달하고 있다. 경제학과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영화, 고전문학, 사회적 이슈 등을 화두로 삼아 구술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감으로써 책을 읽는 사이에 경제학 기초 개념과 원리가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스며들게 해준다.

경제학 초심자도 별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하루 한 주제씩, 30일이면 기초 개념을 숙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320쪽, 1만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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