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9일 라오스 동포간담회에서 '한국이 살 길은 해외로 나가 성공 신화를 쓰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코라오를 라오스 대표기업으로 성장시킨 오세영 회장을 격려했다.
▲여야 지도부는 이번 추석명절연휴에도 바쁜 나날을 보낼 전망이다. 경제침체 장기화에 북한 5차 핵실험에 따른 안보정국까지 겹치면서 한가롭게 명절 기분을 내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형편이 됐다.
▲정부가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에 심리전을 확대하고 인권 압박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국제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의 기쁨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진 '수병과 간호사의 키스'의 여주인공 그레타 짐머 프리드먼이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92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산업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 2위를 기록 중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뒷걸음질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반사이익이 점쳐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더스트리시에 위치한 럭셔리 가전 업체 데이코 본사에서 데이코 공식 인수식을 가졌다.
▲효성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딘라탕 베트남 호치민 당서기를 만났다.
▲현대중공업이 글로벌 종합 운송장비 기업인 CNH 인더스트리얼(CNHI)사와 손잡고 전 세계 미니 굴삭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금융·마켓
▲저금리 기조에 은행들이 기부 활동을 줄이고 있다. 올 상반기 시중은행들은 1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내고도 기부금은 전체의 2%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 계열사(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 등)들의 시가총액이 올 하반기 들어 4조원 이상 늘었다. 하반기 증가액의 절반 이상은 자동차 부품사인 현대모비스가 기여했다.
▲서울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이 1854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남 재건축아파트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 '빅3'인 롯데그룹, 현대백화점그룹, 신세계그룹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개발 예정인 대형 쇼핑몰 운영권을 놓고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여의도 옛 파크원 부지를 소유한 통일교재단은 이곳에 2020년 개장을 목표로 대형 쇼핑몰을 개발하기로 하고 최근 금융주간사인 NH투자증권을 통해 롯데그룹, 현대백화점그룹, 신세계그룹에 입찰 참여를 제안했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추석을 맞아 서울시내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추석 연휴기간 대다수의 서울시 유명 명소는 운영을 함과 동시에 각종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각장애 유도선수 최광근(29)이 패럴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최광근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2016 리우 패럴림픽 시각장애 6급 남자 100㎏급 결승전에서 브라질 테노리오 안토니오를 상대로 발뒤축후리기 한판승을 거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