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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삼성전기, 여전히 이익 성장 방향성을 기대.

삼성전기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여전하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객사 신제품의 문제가 불거지며 동사의 매출 유지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증권 이종욱 연구원은 "아직 이 리스크가 구체적으로 동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예측할 수 없으나, 고객사의 공급망 다각화 전략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적어도 주가 측면에서 보면 단기적으로 이러한 리스크 요소가 더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고 말해다.

이어 "그러나 이익 성장 방향성의 확신에 변화가 생긴 것은 아니며, 리스크의 해소 이후 이익 성장의 기대가 본격적으로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