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시황

현대건설, 해외 신규수주와 미착공 수주잔고의 착공 전환 가능성

현대건설의 해외 신규수주와 미착공 수주잔고의 착공 전환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러시아 비료공장 본계약 체결을 공시했으며 연내 에콰도르 정유공장 신규수주를 적극 추진 중이다. 저유가와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한국건설사들의 해외수주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현대건설의 대형 프로젝트는 돋보이는 수주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러시아 비료공장은 2014년 신규수주로 인식했으나 착공 전환하지 못한 사업으로 이번 본계약 체결은 신규수주나 다름없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뿐 아니라 베네수엘라 정유공장과 우즈베키스탄 GTL 사업도 적극적으로 파이낸싱을 주선하고 있으며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증권사 김열매 연구원은 "이들 프로젝트들은 모두 산유국 화공플랜트로 유가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일 것이다. 대형사업의 파이낸싱은 통상 단계별로 진행되는데 변동성이 높은 현재 저유가 환경에서는 금융기관의 의사결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현대건설은 한국 대표 건설사로서 지난해 연결 매출액이 19조원을 넘어섰으며 해외 의존도가 높아 해외수주가 본격적으로 증가하지 않는 한 외형 성장 정체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