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소비자

코웨이, 문제된 얼음정수기 고객 피부염등 치료비 지원 '결정'

코웨이가 12일 정부의 '코웨이 3종 얼음정수기 제품결함 조사 결과' 발표를 놓고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했다.

정부 조사에서 실제 사용시간을 고려할 경우 '우려'가 낮다고 확인됐지만 신뢰 회복 차원에서 재차 고개를 숙인 것이다.

특히 해당 제품 사용 기간 동안 피부염 증상을 겪은 고객에겐 제품 불량 여부 및 니켈과민군 해당 여부와 상관없이 제품 사용 기간 동안 발생한 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문제가 발생한 후 자발적 리콜을 통해 수거한 제품 96%를 제외한 나머지 4%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수거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번 조사 결과 코웨이 3종 얼음정수기의 증발기가 있는 냉각구조물 조립과정에서 발생한 니켈도금 손상 등의 원인으로 증발기의 니켈 도금층에서 니켈이 일부 박리돼 증발기 아래 냉수통에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3종 얼음정수기 외 당사의 다른 얼음정수기는 구조가 달라 관련된 문제가 없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한편 니켈 위해성 규명을 위해 실제 사용기간을 고려한 장·단기 노출 기준 평가 결과, 국제기준 미만으로 검출돼 위해 우려가 낮은 수준으로 결론을 냈다. 다만, 위해 우려 수준은 낮지만 아무 조치 없이 계속 사용할 경우 니켈과민군의 경우 피부염 우려가 있으므로 여전히 수거되지 않은 문제 제품을 가진 소비자들은 사용을 중단할 것을 당부했다.

니켈과민군이란 신체에 접촉된 니켈이 흡수돼 림프구에서 비정상적으로 면역 과민 반응이 유발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정부 조사에서 적용한 국제기준은 이런 니켈 과민군을 대상으로 건강상 위해가 없는 수준으로 산정된 것이다.

코웨이는 정부 조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조취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코웨이측은 "현재 96% 제품의 회수가 완료 또는 확정된 상황이며 일부 연락이 안 되거나 반환을 원치 않으시는 고객만 남은 상황이지만 빠른 시일 내에 모든 제품이 회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고객이 안전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기획·설계·생산·서비스 등 전 단계에서 품질 및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대표이사 직속으로 모니터링 조직을 설치·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웨이는 실제 사용기간을 고려할 때 위해 우려가 낮은 수준이지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걱정하는 고객들을 위해 외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9월 19일부터 고객케어 전용 콜센터(02-781-7119)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키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