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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민생회담하려면…" 野 일침에 靑, 유일호 경제부총리 배석키로



청와대가 여야3당 대표와 함께 하는 회동에 유일호 경제부총리도 배석키로했다. 야권을 중심으로 '경제장관을 배석해 민생회담을 해야한다"는 비판이 나온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는 12일 오후 2시 회담을 3시간 여 앞두고 유 부총리도 참석자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대통령이 민생의 심각성을 제대로 보고받았는지 컨트롤타워가 없다고 대표연설에서 지적했는데, 정말 컨트롤타워가 없어서 배석을 못 하는 것인지 확인이 안 된다"며 "제대로 된 민생회담이 될 수 있게 경제 관련 장관 배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청와대가 이날 회담에 북핵실험을 이유로 이례적으로 국가안보실장과 외교·통일 장관을 배석시키겠다고 발표하자 민생 현안이 뒤로 밀려날 것을 우려하는 차원에서 나온 발언이다.

추 대표는 또 "오늘 대통령과의 회담은 민생을 가감 없이 전달할 유일한 기회"라며 "민생경제는 여도 야도, 정부와 국회도 없고 오로지 국민만 있다"고 강조했다.

당초 청와대와 정부 측에서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외에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재원 정무수석만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야당의 요청으로 유 부총리도 회동에 나오기로 했다.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에 안보실장이나 외교·통일부 장관이 자리를 함께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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