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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추석 연휴에 복합쇼핑몰 가면 놀거리 풍성

코엑스몰 명랑오락관 이벤트 포스터/코엑스몰



최근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거나, 지방에 있는 부모들이 도시에 있는 자녀를 찾는 역귀성객이 늘고 있다. 달라진 명절 풍속도에 힘입어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도심 속 복합쇼핑몰을 방문하는 '연휴 몰링족'도 증가할 전망이다. 쇼핑부터 외식, 문화 생활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은 연휴 기간에도 대부분 정상 영업한다. 방문객 대상 경품행사, 문화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실시해 손님을 맞이할 예정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코엑스몰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객 참여 이벤트 '추석맞이 명랑오락관'을 진행한다.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센트럴플라자에서 '시간아 달려라' 게임을 실시, 스테퍼를 밟아 일정 수준 이상 기록을 달성한 참가자들에게 딥티크 미니캔들, 록시땅 비누, 옛날과자세트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슬립앤슬립 매장 앞에 '옛날오락실'을 설치·운영한다. 옛날오락실에서는 '테트리스', '철권' 등 추억의 고전게임을 즐길 수 있고 각종 놀이기구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17일에는 라이브플라자에서 오후 3시 벌룬쇼, 4시 매직콘서트 등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타임스퀘어 7주년 기념 프로모션/타임스퀘어



경방 타임스퀘어는 쇼핑부터 외식, 문화, 오락 등이 어우러져 온 가족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테넌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타임스퀘어 개점 7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경품 행사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FIND YOUR LUCKY' 이벤트는 당일 3만원 이상의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황금열쇠의 주인공을 가린다. 7.7초를 정확히 카운팅하면 아이패드 프로 9.7을 제공하는 '7.7초를 잡아라', '행운의 7시 룰렛' 등 고객 참여 이벤트가 대거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타임스퀘어는 연휴 기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정상 영업을 실시하며 추석 당일인 15일에만 오후 1시 오픈한다.

롯데월드몰은 내달 3일까지 쇼핑몰과 석촌호수 일대에 '슈퍼문'을 전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슈퍼문은 세계적 공공미술작가 그룹 '프렌즈 위드 유'가 만든 지름 20미터의 달 모형으로 7가지 조명을 비춰 전시하고 있다. 이달 18일까지는 슈퍼문에 소원을 빌어 응모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123돈 황금슈퍼문, 시그니엘 2인 숙박권, 쌩메종 2인 식사권 등이 증정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일정금액 이상 구매자에게는 슈퍼문 모양 '달램프'도 제공한다.

IFC몰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상 영업을 실시한다. 추석 당일인 15일에 한해 영푼문고는 오전 11시, F&B 및 식당가는 오후 1시에 오픈한다. 패션 매장의 경우 오후 2시에 문을 연다. 멀티플레스 영화관 CGV와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는 추석 당일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정상 영업한다.

눈스퀘어 추석 이벤트 포스터/눈스퀘어



명동 눈스퀘어는 '풀문 페스티벌'을 열고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당일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CGV 영화관람권, 바디샵 로션 및 핸드크림 등을 600명에게 제공한다. 추석 연휴기간 6층 식당가에서는 9월생이거나 원숭이띠인 고객에게 '두끼 퐁듀치즈', '버거비 소다' 등 인기 메뉴를 증정한다. 연휴 직후인 19일부터 일주일간은 SNS를 통해 '고생 자랑 대회'에 참여한 100명에게 핸드크림을 선물로 준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고향에 내려가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추석을 보냈다면 최근에는 휴일의 개념이 확대돼 문화생활이나 쇼핑 등으로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다가오는 연휴에는 쾌적한 복합쇼핑몰 나들이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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