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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언제 도착했지? 귀성길 따분함 지워줄 게임 4선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많은 이들이 귀성길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휴는 5일 동안 이어지기에 여유로운 마음을 품고 고향으로 향하는 이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좁은 차 안에서 먼 귀성길을 가자면 몰려오는 피로감에 스트레스를 받기 십상이다. 보다 풍족한 마음으로 고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심신을 달래줄 신작·인기 모바일 게임들을 소개한다.

넷마블이 파이널샷을 통해 모바일 FPS의 자유도를 한차원 끌어올렸다. /넷마블게임즈



◆모바일 FPS 자유도가 PC 수준으로

'파이널샷'은 넷마블게임즈가 내놓은 실시간 모바일 1인칭 슈팅게임(FPS)이다. 기존 모바일 FPS는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제약이 컸다. 그러나 이 게임은 상하좌우 이동과 달리기로 PC에서 즐기는 FPS에 버금가는 높은 자유도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뛰어난 타격감 등 PC에서만 느낄 수 있던 정통 FPS의 감성을 모바일에 녹여냈다. 저용량·저사양으로 구현해 배터리 소모와 발열이 심하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게임은 클랜 대전, 5대5 데스매치, 폭파미션, 점프모드 등 친구들과 실시간 대결을 벌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담겼다. 친구들과 즐기기 편하도록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지인들은 게임친구로 등록된다.

한 번의 클릭으로 친구·클랜원을 소환하는 '빠른 대전방 소환' 기능으로 친구와 함께 전투에 참여할 수도 있다. 모바일 FPS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위해 가까운 적을 자동 조준하고 공격하는 '근접 오토 타기팅' 기능과 '자동 발사 시스템'도 도입했다.

돌격소총과 저격총, 권총, 칼 등 200여종의 무기와 5종의 맵, 13종의 악세서리, 8종의 캐릭터를 즐길 수 있다. 5대5 팀 데스매치, 폭파미션, 클랜 라운드 매치 등 단체 플레이와 AI와 싸우는 PvE모드, 2주 단위의 개인 랭킹전, 1대1 개인 래더전 등의 콘텐츠를 마련했다.

공중에 띄우고 연타 날리기! 마스커레이드는 최소한의 인터페이스로 화려한 액션을 구현했다. /게임빌



◆모바일로 즐기는 화끈한 액션 게임 마스커레이드

'마스커레이드'는 게임빌이 지난달 출시한 3D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터치, 스와이프 등 최소한으로 줄인 이용 버튼으로 몬스터를 공중에 띄워 공격하는 '무한 콤보' 등 다이내믹한 패턴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일반적인 RPG는 캐릭터의 능력치나 장비 강화를 통해 성장을 꾀하지만, 이 게임은 가장 무도회라는 뜻의 '마스커레이드'를 작품명으로 사용한 만큼 가면을 모으고 강화시키면 캐릭터가 성장한다. 가면에 따라 캐릭터 외형도 변화하기에 가면을 수집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로 다가온다.

캐릭터는 근접 공격에 특화된 파워클래스 '램베스트', 빠른 속도로 칼이 달린 권총을 사용하는 '페드라', 넓은 공격 범위와 밸런스에 중점을 둔 '리퍼'로 구성됐다. 콘텐츠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순차적으로 클리어하는 스테이지 모드 외에 다른 유저의 자원을 약탈하거나 특별한 아이템을 파는 떠돌이 상인을 발견하는 '수색 시스템', 1대1 PvP 모드 '아레나', 군단 몬스터를 사냥하는 '군단 전투' 등이 있다.

놀러와 마이홈은 대부분의 소품을 이용자가 직접 만들어 공방 꾸미고 친구와 즐길 수 있다. /카카오



◆언제까지 치고받을래? 놀러와 마이홈!

카카오가 퍼블리싱하고 슈퍼노바11이 개발한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놀러와 마이홈 for 카카오'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250만 건을 넘어섰다. 적과 싸우는 FPS·RPG 중심이던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SNG로 새로운 재미를 줬다는 평가다.

놀러와 마이홈은 자신만의 공방에서 가구, 염색약, 음식, 도구 등을 만들며 집을 꾸미고 친구들을 초대해 함께 즐기는 게임이다. 자신의 공간을 꾸밀 가구, 집기 등의 대부분은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주어진 공방에서 아이템을 만들고 꾸미다 보면 공방 규모도 확장할 수 있다. 슈퍼노바11은 집기 등을 꾸준히 업데이트해 이용자들의 선택과 꾸미기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게임을 하며 퀘스트를 진행할수록 입소문을 듣고 공방을 찾아오는 캐릭터들이 늘어난다. 친구를 불러 어울리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에 등장하는 아이템과의 상호작용도 지원하기에 친구와의 활동도 함께 차를 마시고 옷을 갈아입거나 침대에 누워보는 등 다양한 행동으로 이어진다. 아바타의 성별과 피부색, 머리색, 얼굴 모양 등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게임 속에서 다시 변경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패션으로 겨루는 아이러브니키가 여성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추석을 기념해 추가된 달나라 토끼 의상(왼쪽)과 특정 주제를 두고 패션 경쟁을 벌이는 모습. /파티게임즈



◆예쁜 옷이 좋아! 아이러브니키!

파티게임즈가 내놓은 '아이러브니키 for 카카오'는 3000여종의 의상을 수집하고 주제에 맞게 스타일링하는 게임이다. 게임의 주인공 니키는 모든 문제를 패션으로 해결하는 세상을 모험한다. 학교 시험, 무단 침입 등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고 그 사건들은 캐릭터들의 스타일링 대결로 이어진다.

메인 스토리의 코디 미션 외에도 동일한 코디 주제에 대해 대결을 펼치는 스타일대회, 투표를 통해 베스트 드레서를 선발하는 오디션 등의 모드가 존재한다. 스타일링 아이템인 헤어, 의상 액세서리 등에는 우아, 큐티, 청순 등 다양한 속성과 랭크가 있으며 이를 조합해 점수를 집계해 승부를 낸다.

승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같은 의상을 여러 벌 모아 더욱 화려한 의상으로 바꾸는 '의상 진화'와 아이템 속성과 색상을 바꾸는 '의상 리폼'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 판매하지 않는 옷을 만들고 싶다면 도안을 구해 직접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파이널샷 캐릭터 이미지. /넷마블게임즈



마스커레이드에 근접 공격 특화 캐릭터로 등장하는 '램베스트'. /게임빌



마스커레이드에서 검이 달린 권총을 무기로 빠른 공격을 선보이는 '페드라'. /게임빌



마스커레이드에서 원거리에 있는 적을 낫으로 끌고와 공격하는 '리퍼'. /게임빌



놀러와 마이홈에서는 친구와 다양한 장소를 오가며 상호작용 할 수 있다. /카카오



아이러브 니키는 다양한 의상을 조합해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파티게임즈



아이러브 니키는 다양한 의상을 조합해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파티게임즈



아이러브 니키는 다양한 의상을 조합해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파티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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