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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환경 문제 심각 '인지', 친환경 소비는 '인색'(더블에이 설문)



일반인들이 환경 문제에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환경을 위한 소비에는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사용지 전문기업 더블에이가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관심도를 알아보기 위해 10~40대 이상 남녀 20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3일 내놓은 결과 전체 응답자 중 92.1%가 최근 발생하는 환경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또, 환경 문제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응답률도 86.9%에 달했다. 대부분의 소비자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관심도 높은 모습이다.

하지만 환경을 위해 행동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정도에 관한 질문에 대해 '조금 노력한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54.7%, '보통이다'는 26.6%였다. 그 원인으론 '정확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정보를 신뢰할 수 없어서'라는 답변이 74.5%였다. 환경을 위한 현명한 소비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는 응답자는 84.5%로 환경 문제에 대해 구체적이고 신뢰할 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블에이 띠라윗 리타본 부회장은 "더블에이는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현명한 소비를 위한 실천 방법을 모르거나 혹은 그 과정을 어렵게 느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손 쉬운 방법으로 환경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1드림 1트리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블에이가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4개국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범아시아적 환경 캠페인 '1 드림 1 트리'는 쓸모 없이 여겨진 자투리땅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친환경적인 공정을 통해 생산된 제품을 구매하는 현명한 소비를 널리 전파하는 것을 주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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