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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최신폰 대신 중저가폰·구형폰 지원금 인상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를 겨냥해 중저가폰에 지원금을 인상했다. 이동통신 시장이 '갤럭시노트7' 사태 이후 시장 전체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자 이를 타계하기 위한 방안으로 구형폰과 중저가폰 지원금을 인상한 것으로 해석된다. 소비자 입장서는 연휴를 맞아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한 스마트폰을 가격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게 됐다.

1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중저가폰 중 인기를 끈 '갤럭시A' 시리즈와 LG 'V10', '갤럭시노트5' 등을 위주로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14일 연휴가 시작된 날 LG전자의 '스타일러스2'와 'K10', 삼성전자의 '갤럭시A5'와 '갤럭시A7' 4종 단말기의 지원금을 인상했다.

갤럭시A5와 갤럭시A7은 각각 15만2000원, 25만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10과 스타일러스2의 지원금은 각각 19만7000원과 28만원으로 1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SK텔레콤과 KT 또한 연휴를 맞아 중저가폰 위주로 공시지원금을 올렸다. SK텔레콤은 지난 13일 삼성전자의 '갤럭시J5'의 지원금을 24만원으로 올렸다. 매장 추가지원금까지 받으면 단말 할부금 부담없이 갤럭시J5를 구매할 수 있다. LG 'G3' 또한 지원금을 41만원으로 인상해 8만9000원에 이 모델을 구입할 수 있다.

KT는 LG유플러스와 같이 'G스타일러스2' 지원금을 6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28만원으로 올렸다. 비교적 최신 모델인 '갤럭시S7엣지' 에 대해서도 지원금을 상한인 33만원까지 올렸다.

특히 KT의 온라인 직영몰 '올레샵'에서는 'LTE 효도폰' 특별전을 열어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부담스럽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 올레샵에서 0원짜리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정관장 홍삼원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9월 들어 번호이동 수치는 하루 평균 약 1만2000건으로 갤럭시노트7 출시 첫 주말이었던 지난달 20일(2만2346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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