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델 EMC, 한국 엔터프라이즈 부문 총괄 사장에 김경진 대표 선임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본사 수석부사장 겸 한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총괄 사장. /델 테크놀로지스



델 테크놀로지스가 본사 수석부사장 겸 델 EMC 한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총괄 사장으로 김경진 전 한국EMC 대표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델과 EMC의 합병으로 출범한 통합 매출 740억 달러(약 81조원) 규모의 회사다. 델 테크놀로지는 기존 EMC의 보안사업부문인 'RSA'와 인프라 솔루션 그룹 '델 EMC', PC·주변기기 등을 담당하는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 '델', 고객과 파트너사를 지원하는 '델 EMC 서비스'로 구성된다.

김경진 신임 사장은 델 테크놀로지스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한국 사업을 총괄한다. 2003년 한국EMC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 사장은 혁신적인 시장전략 수립과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아 2008년 아태지역 임원 중 최초로 본사 부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이후 2010년 본사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해 글로벌 EMC 사업 전략을 주도했고 높은 성장률을 지속 달성해 2015년 EMC 리더십 서밋에서 '가장 신뢰받는 리더' 어워드를 수상했다.

김 사장은 기존 EMC가 보유한 업계 리더십과 기술을 델의 공급망과 중견·중소기업 솔루션과 결합해 시너지를 내는데 앞장서게 된다.

김경진 사장은 "세계 최대 비상장 IT 기업인 델 테크놀로지스의 출범에 있어 아시아 IT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한국을 총괄하게 돼 영광"이라며 "델 EMC가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