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업계

스타필드 하남, 개장 후 열흘간 150만명 방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야심작 '스타필드 하남'에 지난 9일 정식 개장 이후 열흘간 150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그룹은 경기 하남시에 오픈한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은 정식 개장 첫날인 이달 9일 13만명이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18일까지 모두 150만7000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랜드오픈에 앞서 5일부터 8알까지 사전 개장(프리 오픈) 기간을 포함하면 모두 174만7000명에 달한다.

개장 이후 첫 주말인 9∼11일 사흘간 53만명이 방문했다. 이번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16만3000명, 15일 9만5000명, 16일 21만1000명, 17일 18만4000명, 18일 14만4000명이 스타필드 하남을 찾았다.

'스타필드 하남'은 글로벌 쇼핑몰 개발·운영 기업인 미국 터브먼과 합작해 만든 국내 최초 쇼핑 테마파크로 신세계는 1조원 가량을 투자했다. 쇼핑·문화·레저·관광·힐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으며 연면적 46만㎡(13만9000평), 부지면적 11만8000㎡(3만6000평), 동시주차 가능대수 6200대 등 국내 최대 규모다.

신세계백화점과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 가전 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 반려동물 용품 전문매장 몰리스펫샵, 생활용품 전문 메종티시아 등이 들어섰다.

또한 워터파크인 아쿠아필드, 30여종의 스포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 몬스터' 등이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국내외 유명 맛집을 모아놓은 '고메 스트리트', '잇토피아' 등도 오픈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고객이 찾았다"며 "사전에 TV 및 지면 광고를 통해 홍보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한 데다, 국내 쇼핑몰 최초로 선보이는 다양한 콘텐츠가 고객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하남으로 향하는 주변 도로 차량 정체와 주차 대란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이와 관련해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주차 관련 인력늘리고 임시 주차장 사용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픈 초기 고객이 몰려 일시적으로 혼란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