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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학술문화재단, 2017학년도 장학생 모집 시작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 25기 국내학사 장학생 선발 사업을 시작한다. /태광그룹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일주재단)이 국내 4년제 대학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국내 학사 장학생 선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일주재단은 이번 사업으로 총 55명의 정학생을 선발해 최대 6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특정 학교나 전공에 차별을 두지 않고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1학년 재학생 중 평균학점 3.0이상의 성적(4.5점 기준)을 받은 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아동복지시설 거주자 및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봉사활동 우수자는 가산점을 받는다. 접수는 일주학술문화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 기한은 내달 26일까지다. 최종 면접심사는 12월 중에 실시되며 최종 선발자도 12월 말에 발표된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주 1회 2시간씩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거주하는 초·중·고교생에게 제공하는 멘토링(학습·예술 지도)에 참여해야 한다. 그룹홈은 부모와 떨어진 아이들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 소규모로 보호·양육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일주재단은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그룹홈 아이들을 위해 2012년부터 장학생을 통해 학습·예술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장학생에게는 별도의 멘토링 보조금을 지급한다.

한편 1991년 시작해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일주재단 장학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7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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