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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하나·외환 노조 1년만에 통합

19일 오후 KEB하나은행 명동 본점 4층에서 개최된 외환·하나 노동조합 통합 기자간담회에서 김근용 한국외환은행지부 노조위원장(사진 왼쪽)과 김창근 하나은행지부 노조위원장이 노동조합 통합 합의서 작성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의 한지붕 두 가족이었던 하나노조와 외환노조가 1년만에 통합된다.

하나노조와 외환노조는 19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에 통합노조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노조는 이를 위해 오는 27일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서 지부 통합 여부를 결정한 후 연말까지 통합 선거를 치르겠다는 계획이다.

양 노조는 통합 후 교섭권을 별도로 유지하고 있었으나 실질적으로 두 은행의 통합이 이뤄졌다고 판단, 이런 결정을 내렸다.

하나노조의 김창근 위원장은 "노조란 직원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인데 전산통합과 교차 인사교류로 실질적인 결합이 이뤄진 상태에서 노조를 하나로 통합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산업이 급변하고 있는 데 따른 은행 내부의 위기감과 은행권의 성과연봉제 도입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단일노조가 낫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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