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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미래에셋대우-증권 합병법인 12월 29일 출범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와 미래에셋증권의 합병법인이 올 12월 29일 출범한다.

두 회사는 19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애초 11월 1일로 잡았던 합병기일을 12월 29일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각사의 합병승인 주주총회는 10월 20일에서 11월 4일로, 합병등기는 11월 2일에서 12월 30일로 각각 미뤄진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의 매수 예정가격은 7999원, 미래에셋증권은 2만3372원이다.

통합 증권사명은 '미래에셋대우'로 하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20일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