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9월19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여야가 20일부터 정부를 상대로 대정부질문에 돌입한다.
▲한국과 일본은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전방위적이고 강력한 대북 제재·압박 강화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 경주에 규모 5.8 강진으로 피해가 속출하면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제
▲미국 뉴욕 맨해튼과 뉴저지 마라톤 행사장에서 잇따라 폭발 사건이 일어난 지 하루 만에 뉴저지 주의 한 기차역에서 또 폭발물이 나왔다.
▲애플이 아이폰 조립을 하는 하청업체에 신제품인 아이폰7의 생산확대를 주문했다는 보도에 대만증시가 1년 만에 최대폭 급등했다.
▲미국 대선을 50일 앞두고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고 있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승패를 좌우할 13개 경합 주에서도 동률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동반성장지수 평가기업 96곳과 공기업 8곳 등 총 104곳을 대상으로 '해외동반진출 현황 및 우수사례'를 조사해 19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62곳 중 45곳이 협력사와 손잡고 해외에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삼성 갤럭시노트7에 대한 제품 교환 서비스를 19일부터 시작했지만 첫날 분위기는 한산했다. 재고 물량이 부족해 사전 연락을 통한 교환이 이뤄지고 있다는 게 이유다.
▲ 삼성전자가 종합반도체업계(IDM) 순위에서 미국 인텔을 3.4%포인트 차이로 따라 붙었다. 19일 시장조사기관 IHS와 반도체 업계 등에 따르면 인텔은 올해 2분기 IDM 매출액 기준 14.7%의 점유율로 여전히 1위를 지켰지만 삼성전자가 11.3%로 뒤를 바짝 추격했다.
▲ 대우조선해양의 설계 자회사인 디섹(DSEC)이 추석 연휴 기간 1300억원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
▲ 해외 게임업체들의 약진으로 국내 시장까지 뺏긴 국내 게임업계의 표정이 어둡기만 하다. 영국의 게임전문 매거진 'Develop'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게임 개발사 톱10에 이름을 올린 한국 업체도 스마일게이트(7위) 한 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마켓
▲군 장병들이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의 '나라사랑카드'를 이용하면 군대 매점(PX)과 대중교통비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당장 월급은 적지만, 제대 후 개인고객으로 남을 병사들을 확보하려는 은행의 전략이다.
▲박현주 미애에셋금융그룹 회장이 고객들을 글로벌 네트워크로 이끌고 있다. 19일에는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미국 부동산을 인수해 이를 기초자산으로 한 공모펀드로 내놓았다. 한국 금융산업과 자본시장 DNA를 바꾸겠다는 의지다.
▲수도권 2억원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의 치솟는 전셋값과 찾기 힘든 주거물량 등 주거난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올 1~9월 김포시에서 거래된 분양권은 경기도 전체으 11%를 차지했다. 화성시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유통&라이프
▲남미에서 개최된 최초의 장애인 올림픽인 2016 리우 패럴림픽이 12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9일(한국시간) 폐막했다.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 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아웃도어와 스프츠업계의 가을대전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지난 10년간 워킹화 시장은 1조원대 규모로 성장한 워킹화가 자리잡고 있다.
▲지난달 폭염과 가뭄으로 배추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무, 양파 쇠고기의 가격 역시 상승했으며 돼지고기는 하락했다.
▲경제는 불황이어도 냉동만두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편한 식사대용이 될 뿐 아니라 안주, 야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가 되고 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조리방법도 간단해 만두를 찾는 소비자는 매년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