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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코웨이, 새 대표이사에 이해선 전 CJ제일제당 공동대표 선임



코웨이는 신임 대표이사에 이해선 전 CJ제일제당 공동대표를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전 김동현 대표이사는 최근 불거진 코웨이의 얼음정수기 문제에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 내정자는 10월 3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중앙대 경제학과와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한 이 내정자는 아모레퍼시픽 마케팅부문장과 CJ오쇼핑 대표, CJ제일제당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새 대표는)소비재 마케팅과 영업조직 관리에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경영인"이라면서 "신임 대표이사와 함께 고객으로부터 더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의를 표명한 김 대표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코웨이를 인수한 2013년 대표이사직을 맡으면서 2012년 1조8000억원 수준이던 매출액과 2300억원이던 영업이익을 지난해 각 2조1600억원과 4600억원으로 끌어올리는 등 사모펀드에 매각된 이후에도 구조조정 없이 수익성 개선을 이끈 것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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