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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롯데그룹 "뼈를 깎는 심정으로 변화할 것"

서울 중구 롯데그룹 본사 건물 앞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뉴시스



롯데그룹이 20일 신동빈 회장 검찰 소환과 관련해 "신뢰받는 투명한 롯데가 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심정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오전 10시께 입장자료를 통해 "최근 일련의 일들로 롯데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롯데를 우선 고객 여러분과 협력사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내외 18만명이 종사하는 롯데의 미래 역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힘을 모으겠다고"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태를 통해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국가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신 회장은 2000억원 규모의 배임·횡령 혐의 수사와 관련해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지난 1967년 창립 이래 롯데그룹 총수가 검찰에 피의자로 불려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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