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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개혁으로 더 많은 구인·구직 기회 제공할 것"

은행연합회를 비롯한 5대 금융협회와 금융회사, 정책금융기관 등 19개 기관이 공동으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금융개혁! 창업·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금융위



(왼쪽부터)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 박진회 씨티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이경섭 NH농협은행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임종룡 금융위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황영기 금투협회장, 이수창 생보협회장, 장남식 손보협회장, 김덕수 여신협회장,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 서근우 신보 이사장, 김한철 기보 이사장, 박희재 청년희망재단 이사장, 이동춘 한국성장금융 대표이사./금융위



"앞으로도 금융개혁을 통해 청년과 창업기업들에 더 많은 구인·구직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1일 오전 서울 코엑스 B1홀에서 열린 금융권 공동 '금융개혁! 창업·일자리 박람회'에서 금융권이 기업에 자금을 중개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창업과 취업·채용의 장을 직접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그동안 금융개혁을 통해 금융산업뿐만 아니라 실물부문에도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 왔고, 아이디어와 기술만으로도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며 "금융개혁이 예비창업자와 기업들에게 자금을 원활히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들은 함께 성장해 나갈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들은 우수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딛으며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자금조달 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 등으로 창업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 위원장은 축사 말미 에브러햄 링컨의 '기회는 기다리는 사람에게 찾아오지만 잡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만 머무른다'는 명언을 언급하며 "오늘 박람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일자리를 찾고 회사는 새로운 미래를 함께 할 인재를 만나고 창업을 앞둔 이들은 필요한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람회엔 기술금융사 66곳, 성장사다리펀드 14곳, 크라우드펀딩 10곳, 핀테크기업 9곳, 우수기업 62곳 등 총 161곳의 현장참가 기업과 현장참여 없이 안내책자나 채용정보 게시대에 채용 공고를 부착하는 등의 간접참가 기업 100곳을 포함, 총 261곳의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채용박람회로선 최초로 12곳의 기업에서 가상현실(VR) 채용관을 운영하여 구직자들에게 기업의 근무환경을 가상현실로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성공CEO와 취업컨설턴트의 취업 특강이 진행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행사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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