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게임

라이엇 게임즈, 롤 e스포츠 계획 발표… 프로 선수 수익 증대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프로 팀과 선수들의 수익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LoL)' 개발·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롤 e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계획을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계획은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세계 각지에 발표한 내용에 기반을 둔 것이다. 과거부터 라이엇 게임즈가 꾸준히 강조했던 글로벌 차원의 e스포츠 생태계 조성 비전과 계획이 포함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롤 e스포츠를 위해 팬덤과 경제성, 안정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정상급 프로 선수들이 충분한 보상을 누리고 각 프로 팀도 사업체로서 번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라이엇 게임즈는 '2016 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시작으로 프로 팀 및 선수들을 위한 추가적인 매출원을 창출할 예정이다.

올해 출시되는 '챔피언십 스킨과 와드'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의 25%도 2016년 월드 챔피언십 상금으로 사용된다.

내년도 '챌린저 스킨'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의 25%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상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상금 규모가 2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팀 챔피언십 스킨' 매출의 25%도 올해 롤드컵 우승팀부터 선수와 팀, 해당 리그에 분배한다. 과거 제작된 팀 챔피언십 스킨 발생 매출의 25%도 같은 방식으로 분배될 예정이지만 세부적인 진행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내년부터는 팀 브랜드를 활용한 게임 내 아이템 제작 등 새로운 매출원도 창출할 방침이다. 소환사 아이콘 수익 분배도 증대시키고 팀 사이에 발생할 매출 격차 완화를 위해 지역별로 각 팀에게 지원금을 제공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