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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한국 홍보대사 양성…외국인 유학생 대상 현대차·기아차·현대제철 공장 견학

현대차그룹이 23일부터 1박 2일 간 진행한 '2016 글로벌 프랜드십 투어'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93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400명을 초청해 현대차, 기아차, 현대제철 등 주요 사업장 견학과 한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3일부터 1박2일간 인하대 대강당에서 조동암 인천시 부시장, 최순자 인하대 총장,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초청 외국인 유학생 400명을 초청해 '2016 글로벌 프랜드십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행돼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투어에는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KDI 등 9개 주요 대학·정부기관 초청 외국인 장학생과 석박사 400명의 학생이 참가해 이틀간 현대차 아산·전주공장, 기아차 화성공장, 현대제철 당진공장 등 산업현장을 견학했으며 인하대 대강당에서 진행된 문화콘서트를 즐겼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은 귀국 후 각국의 미래 오피니언 리더로서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게 될 미래의 주역들"이라며 "글로벌 한국 홍보대사 양성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08년부터 글로벌 청년 리더 양성을 위해 매년 1000명의 대학생에게 해외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공연예술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인 'H-스타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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