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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백화점·대형마트, 코리아세일페스타로 연중 최대 특수 노린다

/신세계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백화점·대형마트 등 유통업계가 이달 29일부터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9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기간 대대적인 할인행사로 소비심리 회복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주제로 한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 기간 분양가 7억원의 롯데캐슬 아파트와 노후자금 연금 4억원 등 경품 금액으로는 역대 최대인 모두 11억원 규모 경품을 1등(1명)에게 증정한다. 2등(2명)에게는 연금 3000만원, 3등(30명)은 쇼핑자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당일 영수증 소지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10월 27일 추첨을 거쳐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번 세일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7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맨잇슈, 알레르망베이비 등 50여개 브랜드는 처음으로 가을 세일에 나선다. 마에스트로, 테팔 등 패션·리빙 상품군의 110여개 브랜드는 기존 세일 할인율에서 최대 20%포인트 추가 할인에 나선다.

본점은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가을 아우터 페스티벌'을 열어 80여개 브랜드의 코트, 패딩 등 100억원 규모 물량을 최대 7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19개 전점에서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평균 할인 폭은 20∼50%이다. 특별 할인 상품은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본점 등 15개 점포에서는 '핫 프라이스 100'를 진행, 점포별로 쟈딕앤볼테르, 힐크릭, 제이에스티나, 휘슬러, 나뚜찌, 다이슨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100개를 선정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본점은 모피 특별 할인전, 명품 도자기 대전, 캐주얼 시계 70% 할인전 등 대형 할인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천호점에서는 다음 달 7∼9일 '현대백화점그룹 연합대전'을 진행해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리바트, 한섬, 현대그린푸드, 현대렌탈케어 등 6개 계열사의 의류·잡화·식품·가구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9일부터 10월16일까지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점에서 차례로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연다. 분더샵, 분주니어, 블루핏 등 신세계 직매입 브랜드의 이월상품 200억원 규모 물량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29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의 각 본 매장에서 신세계의 단독 수입 명품 브랜드 피에르아르디, 페이, 요자야마모토, 아뇨나의 올해 신상품을 10∼20% 할인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0월31일까지 점포별로 '페스타 마켓' 행사를 통해 패션·구두·아웃도어 95개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한다. '홈퍼니싱 페어' 행사를 통해 침대·가구·주방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는 10월16일까지 당일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하와이 오하우&라나이 5박7일 2인 여행권(1명 증정)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AK플라자는 29일부터 10월27일까지 행사를 열고 핸드백·구두·남녀의류·아웃도어·가정용품 등을 10∼30% 할인한다. 점포별로는 구로본점에서 '해외명품 특집전'을 통해 핸드백·액세서리·시계 등을 2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아웃도어 특집전'에서 컬럼비아 가을 재킷을 30∼70%, 코오롱스포츠 티셔츠와 소형배낭을 최고 40% 할인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천원·만원 핵딜 상품전'을 열어 일부 핸드백과 의류, 신발, 장난감을 1000원과 1만원에 선보인다.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해외 명품 초대전'을 진행한다. 10월3일까지 구매금액의 10%를 상품권(최대 50만원)으로 돌려준다.

한편 작년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 롯데(23.9%), 신세계(22.8%) 등 주요 백화점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대형마트들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한다.

이마트는 29일부터 10월12일까지 2주간 인기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가공·생활 상품군의 50여개 브랜드별로 1만원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 1000원에서 3000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LG 대형가전 제품 구매 시 최대 50만원의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삼성·LG 등의 대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50만원 이상 구매 시 6개월,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롯데칠성음료 등 '11대 브랜드 가공식품전'과 테팔, 락앤락 등 '30대 인기 브랜드 생활용품전', 먹거리, 아웃도어 용품 등을 싸게 판매하는 '가을 나들이 캠핑대전', 28개국 130종 맥주를 저렴하게 선보이는 '세계 맥주 페스티벌', 주요 생필품 중 일부를 한 달 내내 1000원에 판매하는 '천원의 행복' 행사 등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한우, 돼지고기 등 정육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등산·골프·자전거·캠핑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완구 전문매장인 토이저러스에서 주요 완구 및 키덜트 상품을 모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서울역·잠실 등 7개 점포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 사은행사와 할인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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