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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KSF)'에 전국 400여개 전통시장 참여

중소기업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KSF)'에 전국 400여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골목형 슈퍼마켓인 나들가게 1200여개도 동참한다.

소비자들은 KSF에서 전통시장과 동네슈퍼 상품을 최대 80%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이벤트 참여와 더불어 경품 행운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중기청은 상권·입지 등 시장 보유 역량과 사업계획을 평가해 거점시장(46개)과 확산시장(359개)으로 나눠 전통시장에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

전국 광역시·도별 1곳씩 선정된 거점시장은 할인행사와 관광·문화공연 등을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대다수 전통시장은 '대규모 특별 할인기간(9월 29일~10월 9일)'에 행사를 열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온누리 마켓'(http://onnurimarket.kr) 입점 5개몰(527점포·2만여개 품목)도 최대 40% 할인과 구매고객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월 30만원 수준인 온누리상품권의 개인 할인판매 한도도 행사 기간에는 50만원까지 확대키로 했다.

전국 14개 유통단체 소속 1200여개 나들가게(동네슈퍼 포함)도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할인행사에 나선다.

라면·과자·음료 등 공산품과 청과·채소를 포함한 100여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며, 일정액 이상을 구매하면 치약, 위생장갑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이번 KSF가 어려움에 부닥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는 지역 한류 문화·예술 중심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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