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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찾아가는 금융신문고' 통해 지역금융 발전방안 수립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지역밀착형 금융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대전·강원·부산·광주·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 '찾아가는 금융신문고'를 운영했다./금융위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지역밀착형 금융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대전·강원·부산·광주·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 '찾아가는 금융신문고'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융신문고'는 지난 2월 25일 금융위가 발표한 '제2단계 금융개혁 추진방안' 36개 개혁과제 중 지역금융 발전전략 마련에 대한 조치다. 금융위는 이를 통해 현장점검 과제와 그동안 논의된 지역금융 이슈를 재검토하고 지역금융현장의 새로운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5개 지역 141개 지역금융회사와 접촉 상담을 통해 240여 건의 건의과제를 수집했고 이후 지역금융기관·연구원·정책금융기관 등으로 구성된 지역금융 전문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했다.

금융위는 "고령화와 귀농·귀촌 증가 등 인구·사회적 변화, 지역특화사업 지원 등에 대한 지역금융의 선제적·능동적 대처 필요성이 증가했다"며 금융신문고 운영 배경을 설명했다.

금융위는 지역 산업과 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파이낸스 존을 '지역금융거점'으로 육성, 기술금융 등 새로운 자금조달 통로로 제공했다. 특히 농수산벤처 투자 선도·성공사례 지속 창출을 위해 성장사다리 펀드, 크라우드펀딩 등을 통한 민간자본 유입을 확대했다. 또 지역 금융산업 활성활르 위해 지역민의 자산 증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금융상품 판매 허용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역의 자산관리인력 육성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찾아가는 소수·맞춤형 인력교육을 올 4분기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향후 범부처 지역금융협의체를 구축하여 현장점검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차별 없는 금융개혁 과실 향유를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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