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여신금융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여신금융교육연수원에서 채권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원사의 수요에 부응하고 채권관리와 회수 관련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를 통한 실무능력 향상, 전문인력 양성을 취지로 실시된다. 채권관리 프로세스, 민사집행 실무, 회수사례 연구 등을 주제로 업계 실무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한다.

신청 방법은 여신금융협회 회원사일 경우 협회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직접 신청 가능하다. 비회원사의 경우 교육신청 문의를 통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오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여신금융연수원 이기연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채권관리와 회수에 대한 업계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연수원은 앞으로도 여신금융업권에 특화된 실무중심의 전문교육을 확대·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