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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유진그룹, ㈜동양 경영참여 본격화 예고…임시주총 제안



유진그룹이 동양그룹 지주사였던 ㈜동양의 경영에 본격 참여한다.

유진그룹은 현재 동양의 지분 27.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유진그룹은 지난해 8월 당시 동양의 지분을 사들일 때만해도 단순 투자목적이었지만 이후 전략을 수정, 올해 2월부터 경영에 참여할 목적으로 파인트리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등을 꾸준히 매입했다. 동양은 레미콘을 포함한 건자재와 건설, 플랜트 등을 본업으로 하고 있는 회사로 레미콘의 경우 수도권을 중심으로 29개 공장이 집중돼 있는 유진기업과 달리 영남, 강원권에 24개 공장을 두고 있어 합병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진그룹은 지난달 동양측에 임시주주총회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제안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임시주총은 11월께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다.

유진은 동양의 최대주주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이사회에서 한 명의 이사도 선임하지 못한데다 경영참여도 못하고 있어 이참에 임시주총을 통해 최대주주 역할을 제대로 해보자는 취지에서다.

유진은 지난 3월 동양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 참여를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소액주주들의 반발로 무산됐고 이후 지분을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실제 파인트리자산운용이 보유한 지분 인수와 주식의 장내 매입을 통해 지분을 현재 수준까지 늘렸다. 향후 추가적인 지분매입을 통해 지분율을 30%이상이 되면 계열사 편입 가능성도 있다.

이번 임시주주총회 제안은 유진그룹 인사의 동양 이사 선임을 위한 정관 변경이 주목적으로 풀이된다.

유진그룹이 이사를 선임하기 위해선 현재 10명인 동양의 이사 수 정원을 늘리는 정관 변경이 필요하다. 정관 변경을 위해선 전체 주식수의 33.3%와 임시주총에 참석한 주식수의 66.7%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유진 관계자는 "최대주주로서 주주총회 개최를 제안한 것은 맞다"면서도 "주주총회는 회사의 이사회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전했다.

유진그룹 지주사격인 유진기업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산이 1조4057억원, 동양은 1조1841억원이다. 매출은 지난해 유진기업이 8895억원, 동양이 339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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