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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로봇 제조사와 AI 기반 공장 자동화 시스템 구축 협력



비주얼 컴퓨팅 선도 기업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기반 공장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제조사 화낙과 기술 협력을 한다.

엔비디아는 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GPU 기술 컨퍼런스 'GTC Japan 2016'에서 이러한 사실을 밝혔다. 이번 협력은 병렬 연산에 특화된 엔비디아 GPU 컴퓨팅 기술과 화낙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결합해 산업용 로봇에 딥러닝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화낙의 생산 공정 최적화 소프트웨어 'FIELD'에 인공지능이 적용되면 로봇은 작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스스로 훈련하게 된다. 이럴 경우 하나의 로봇이 여덟 시간에 걸쳐 수행하던 작업을 훈련된 로봇 여덟 대가 한 시간 이내에 완료하는 것도 가능해 제조 공정 전반에 혁신적인 개선을 이룰 수 있다. 화낙은 엔비디아 GPU와 딥 러닝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임베디드 장치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GPU 기반 딥 러닝은 강력한 연산 성능으로 로봇이 훈련하고 능률을 극대화하는 과정을 획기적으로 가속한다"며 "화낙과의 협력을 통해 지능형 로봇의 등장을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